누구나 어떤 면에선 착할 수 있다. 가정과 직장에 충실하고 친구들사이에선 유쾌하고 신뢰할만한 사람이며 삶이 정돈되고 가지런한 사람일 수 있다. 그런건 어떤 것도 설명하지 못한다.
누군가 나를 그저 "착한 사람"이라고 부를때에는 반성해봐야한다. 나는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 유순함을 핑계로 게으른 사람, 어느 의견도 피력하지 않고 둥근척 찌그러진 사람은 아닌가.
착한사람이 아닌 정의로운 사람, 현명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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